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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편된 ‘아빠보너스제’는 육아휴직을 두 번째로 사용하는 근로자에게 강화된 급여를 제공합니다. 기존 1~3개월간 월 최대 250만원에서, 4~6개월은 200만원, 7개월 이후는 160만원까지 확대되어 장기 육아휴직 시 최대 2,520만원 수령이 가능합니다. 맞돌봄 문화 확산과 소득 공백 완화를 위해 정부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특히 맞벌이 가정의 아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됩니다.
✅ 신청 방법
아빠보너스제 신청은 총 3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본인 상황에 맞는 경로를 선택해 빠르게 신청해보세요.
① 온라인 신청 (가장 추천!)
고용보험 홈페이지(ei.go.kr)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육아휴직급여’ → ‘아빠보너스제’를 선택하세요. 신청서 작성 후, 육아휴직 확인서·가족관계증명서·통장 사본을 첨부하면 신청 완료! 마이페이지에서 상태 확인 가능하며, 결과는 문자·이메일로 안내됩니다.
② 오프라인 신청 (직접 제출 가능)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직접 제출하세요. 현장에서 신분 확인 및 접수까지 한 번에 진행되며, 누락 서류도 바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단, 혼잡할 수 있어 사전 예약 권장!
③ 모바일 신청 (언제 어디서나)
‘고용보험’ 또는 ‘복지로’ 앱으로 로그인한 후 ‘육아휴직급여 신청’ 메뉴에서 ‘아빠보너스제’를 선택하세요.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서류를 첨부하면 끝! 실시간 알림톡·푸시로 진행 상황을 받아볼 수 있어 바쁜 직장 부모에게 최적입니다.
✅ 대상 조건
아빠보너스제,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이 제도는 같은 자녀를 두고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쓸 때, 두 번째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급여를 주는 방식입니다. 흔히 엄마 → 아빠 순이지만, 성별은 상관없습니다. 핵심은 ‘순서’와 ‘휴직 기간’입니다.
적용 조건은?
✔ 첫 번째 사용자: 30일 이상 육아휴직 필수
✔ 두 번째 사용자: 90일 이상 육아휴직 해야 보너스 지급
✔ 두 육아휴직 공백 3개월 이내여야 혜택 적용
✔ 자녀 나이: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지원 대상은?
🔹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만 해당
🔸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고용직은 대상 아님
🔸 공무원·교사 등은 각 부처 인사규정 따로 적용 → 소속 기관 문의 필수
Tip! 보너스를 받으려면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두 번째 육아휴직 시작이 3개월 넘게 늦어지면 아예 대상이 안 될 수 있으니, 일정 관리에 유의하세요.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일반 근로자 | 두 번째 육아휴직 사용 | 최대 18개월, 월 최대 250만원 |
첫 사용자 | 30일 이상 육아휴직 사용 | 후속 사용자 조건 충족 필요 |
두 번째 사용자 | 90일 이상 육아휴직 필수 | 1~3개월 250만원, 4~6개월 200만원 |
공무원 | 부처별 자체 규정 적용 | 각 기관에 별도 신청 |
자영업자 | 고용보험 미가입 | 지원 제외 대상 |
✅ 지급 금액
아빠보너스제의 지급 금액은 기존 제도보다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개편안에 따르면, 두 번째 육아휴직 사용자는 첫 3개월 동안 기존과 동일하게 월 최대 250만원을 지급받으며, 이후 4~6개월에는 기존 12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7개월 이후부터는 일반 육아휴직급여 기준에 따라 월 최대 16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전체 수급 기간 동안 최대 2,520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개편은 육아휴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되어야 함을 고려한 조치로, 특히 남성 근로자의 장기 육아휴직 유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아빠가 장기 육아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기회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기간 | 지급 금액 | 비고 |
---|---|---|
1~3개월 | 월 최대 250만원 | 기존과 동일 |
4~6개월 | 월 최대 200만원 | 80만원 인상 |
7개월 이후 | 월 최대 160만원 | 일반 육아휴직 급여 기준 |
전체 수급 합계 | 최대 약 2,520만원 | 개정안 기준 |
소급 적용 |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자 | 기존 신청자도 포함 |
✅ 유효기간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
아빠보너스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자라면 소급 적용됩니다! 정부가 2025년 5월 27일 입법예고를 통해 해당 일자를 공식 적용 기준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신청 마감일은?
✔ 육아휴직 시작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 기간 초과 시, 보너스 지급이 불가할 수 있음에 유의하세요.
✔ 되도록이면 휴직 시작 직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한 놓쳤다면?
📌 이의신청서 또는 지연 사유서를 고용센터에 제출해 예외 승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단, 모든 사유가 인정되는 건 아니며, 정당한 사유 및 증빙자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TIP!
✔ 소급 적용된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지급 유예’와 ‘지급 불가’는 종이 한 장 차이일 수 있습니다.
✔ 육아휴직 개시 후 즉시 신청하면 불이익 없이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아빠보너스제 신청 결과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내 급여 신청내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단계별로 ‘접수완료’, ‘심사중’, ‘지급완료’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태 변경 시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또한 복지로 앱 또는 고용노동부 앱에서도 신청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내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면 급여 지급 시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별도로 확인하지 않아도 진행 상황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자는 고용센터 방문 시 수령한 접수증에 기재된 신청번호를 통해 전화 또는 현장 방문으로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급여 지급 여부에 대한 문의는 고용센터 상담 전화(13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일 근무시간 내 문의가 가능합니다.
✅ Q&A
Q1. 육아휴직 후 첫 사용자와 두 번째 사용자 사이에 3개월 이상 공백이 생기면 어떻게 되나요?
두 번째 사용자가 첫 사용자의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육아휴직을 개시하지 않으면, 아빠보너스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단, 건강 문제나 기타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외 적용 가능성이 있으며, 고용센터를 통해 심사를 요청해야 합니다.
Q2. 남성도 첫 번째 육아휴직 사용자가 될 수 있나요?
네, 성별과 무관하게 부모 중 누가 먼저 육아휴직을 사용했는지가 기준입니다. 따라서 남성이 첫 사용자가 된 경우, 두 번째 사용자(여성)가 아빠보너스제를 적용받게 되며, 이는 ‘두 번째 사용자 보너스제’의 본질에 따라 운영됩니다.
Q3. 이전에 2025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했지만, 제도 개편 전이라 급여가 낮았어요. 소급 적용되나요?
네. 이번 개편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모두 소급 적용되므로, 기존보다 낮은 금액을 받은 신청자도 고용센터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차액을 정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1350 또는 관할 고용센터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