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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청년정착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청년이라면, 중복 수급 제한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어떤 정책과 충돌할 수 있는지, 자칫하면 수혜 자격을 잃을 수 있는 사례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꼭 체크하세요!
1. 중복 수급 불가능한 주요 정책
전북 정착지원금은 비슷한 목적의 다른 정책과 함께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다음 정책과 중복 시 수급이 제한되거나 환수 대상이 됩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 청년내일저축계좌
- 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 전북도 자체 유사 정착지원금
즉, 이 중 하나라도 수령 중이라면 이번 사업 신청은 자동으로 제외될 수 있습니다.
2. 중복 여부 판별 방식
전북도는 건강보험·고용보험·지자체 데이터 연계를 통해 신청자 자격을 자동으로 판별합니다. 시스템에서 다음 항목은 실시간 확인되며, 수령 이력이 있을 경우 서류 제출 전이라도 자동 반려될 수 있습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및 해지 이력
- 저축계좌 수급 내역
- 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여부
3. 예외 인정 및 유의사항
다음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or 저축계좌를 이미 종료한 경우 → 수급 종료 후 지원 가능
- 기초생활수급자라 하더라도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경우 → 별도 자산급여 중단 사유가 없으면 신청 가능
다만, 신청서에 정확한 이력 작성이 필수이며, 허위 신고 시 환수 및 향후 정책 참여 제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A
Q. 내일채움공제를 해지했는데도 정착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
A. 네, “이미 종료한” 기록이 시스템에 반영돼 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단, 해지 직후보다는 1개월 이후 안정적인 확인이 좋습니다.
Q.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주거급여는 따로 안 받아요. 신청 가능할까요?
A. 가능합니다. 주거급여가 ‘실제 지급중’이 아니면 중복 수혜로 보지 않으니, 신청 시 주거급여 미수급 상태임을 정확히 써주세요.
Q. 서울에서 내일저축계좌 받고 있는데 신청하면 안 될까요?
A. 타 지역에서 동일 목적으로 수급 중이라면 중복 수급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이중 수령 여부를 문의하고, 청년정착지원금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