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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면접수당은 지자체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청년 지원금과의 중복 수급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서울시를 포함한 주요 지자체 기준으로 면접수당의 중복 수급 조건, 제한 사례, 주의할 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면접수당과 다른 수당의 중복 가능성
청년 면접수당은 지자체별로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면접에 대해 다른 수당과의 중복 수급이 가능한지 여부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 청년수당과의 중복 수급 불가
-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일부 유형은 중복 제한
-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과 병행 시 면접수당 수령 가능
이처럼 국가 단위 수당(예: 국민취업지원제도 1 유형, 청년수당 등)과는 중복이 불가한 경우가 많고, 지자체 또는 민간 프로그램과는 병행이 허용되기도 합니다.
반면,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면접수당과 청년기본소득,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중복으로 지급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나 청년센터에 문의하여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대표적인 중복 제한 사례 정리
아래는 2025년 기준으로 자주 문제가 되는 주요 중복 제한 사례입니다.
지원제도 | 면접수당 중복 가능 여부 | 비고 |
---|---|---|
서울시 청년수당 | 불가 | 청년수당 수령 중에는 면접수당 신청 불가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 제한적 가능 | 취업활동계획과 연계된 면접만 인정, 중복 수급 여부는 센터 판단 |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 | 가능 | 활동지원금이 별도 지급되므로 면접수당 수령 가능 |
지역 청년일자리사업 | 가능 | 단, 동일 면접에 대한 중복신청은 불가 |
청년희망적금 | 가능 | 저축성 지원제도와는 무관함 |
특히, 같은 면접에 대해 둘 이상의 수당을 신청하면 ‘이중 수급’으로 간주되어 일부 또는 전액 환수될 수 있습니다. 동일 날짜·기업으로 중복 접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중복 신청 시 주의사항
다음은 면접수당을 신청하면서 다른 수당 또는 프로그램과 병행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체크리스트입니다:
- ① 면접별 단일 수당 신청: 하나의 면접에 대해서는 하나의 수당만 신청
- ② 참여 기간 확인: 기존에 받고 있는 수당의 지원 기간과 면접일이 겹치는지 확인
- ③ 담당자 확인 필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참여 중이라면 고용센터 담당자와 상의
- ④ 소득·재정 증빙 일치: 각 수당의 지급계좌, 통장명 등 서류상 정보가 일치해야 누락 또는 중단 위험 감소
또한, 서울 외 다른 지자체는 기준이 더욱 유연하거나 엄격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 청년포털, 일자리센터, 시청 고시 공고문 확인이 중요합니다. 예산 상황에 따라 중복이 허용되다가도 다음 해에는 중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당 신청 전, '이 수당은 다른 프로그램과 병행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먼저 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잘못 신청할 경우 수당 환수, 제도 참여 제한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수당 중복 수급 Q&A
Q1. 청년수당과 면접수당을 같이 받을 수 없나요?
맞습니다. 서울시 기준으로 청년수당 수령 기간 중에는 면접수당 신청이 불가합니다.
Q2. 같은 면접을 두 개 다른 기관에 신청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중 수급으로 간주되어 환수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의 기관에만 신청해야 합니다.
Q3.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면접수당은 병행 가능한가요?
1 유형은 제한적, 2 유형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고용센터 담당자와 사전 조율해야 합니다.
Q4. 면접수당 수령 중 아르바이트를 해도 되나요?
아르바이트는 별개입니다. 단, 일정 소득 이상 발생 시 다른 청년수당과 충돌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5. 지역 면접수당과 서울 면접수당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주민등록 기준 하나의 지역에서만 수당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 간 중복 수급은 불가능합니다.